PRS 1년1독 성경읽기

고린도후서 12.2-4일

고린도후서 읽기

1232[4] – 고후 10-13장, 시 28편

4일 – 고후11.4 -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하나님이 세우시고 보내신 사도들이 전파하는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66권이다.- 예수와 성령과 복음이 아닌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파하고 받게 하는 자들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1세기 고린도교회와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시대에도 성경과 진리와 하나님이 보내신 자들이 전하는 복음과 영과 예수와 다르게 전파하고 받게 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러니 하물며 우리시대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 보장할 수 있을까.

특히 오늘날 인터넷이나 YouTube에 진리를 가장한 거짓 이단들이 교묘하게 위장하고서 성경과 다른, 그러니까 자신들의 거짓되고 진리와 다른 교리를 전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때문에 베뢰아 사람들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행17.11)는 기본기가 중요하다.

목자와 양에 대한 말씀이 압권이다: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 도망하느니라.”(요10.3-5) 오늘도 목자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양으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