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노트

214새벽 | 오직 주를 노래하라(시150.1-6).

214새벽 | 150.1-6

오직 주를 노래하라.

  

찬송은 이 땅의 성소, 즉 성전에서 울려 퍼진다.

그 뿐 아니다. ‘그 권능의 궁창곧 하늘에서도 찬양되어진다(1).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과 위대하심에 대해 오직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이다(2). 이 찬양하는, 즉 찬양해야 하는 자에게서 제외되는 자는 없다.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사명이 있어서다.

   

찬양, 누구를(1,6)

오직 하나님이시다. 하나님만이 찬양 받기에 합당하시다.

  

찬양, 어디서(1)

땅 곧 성소(성전)에서는 물론 하늘(‘그의 권능의 궁창’)에서다. , 천지만물이 창조주를 향해 찬양해야 한다. 주를 높이고 예배하는 것은 성전에서만이 아니다.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찬양, 무엇을(2)

하나님이 행하신 능력 있는 행동들과, 하나님의 뛰어난 위대하심에 대해서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하심을 맛보고, 누리고, 경험하게 하신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를 통해 우리 영혼의 좌소에 올려주신 찬양의 열매들을 주께 돌려드리게 된다.

 

찬양, 어떻게(3-5)

각종 악기(나팔, 비파, 수금, 소고, 현악기, 퉁소, 제금)와 춤 추어 찬양해야 한다. 이렇듯 찬양은 전방위적이다.

 

찬양, 누가(6)

호흡이 있는 자곧 숨을 쉬는 모든 것들이 다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을 찬양하는 존재로 만드셨다. 그러니까 인생의 용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이는 피조물의 마땅한 바다.

 

누가 이 150편의 시편에 오를 수 있는가.

오직 복 있는 사람’(1.1)만이 출입할 수 있다. 이처럼 시편의 정상에 서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이처럼 크신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마땅히 찬양해야 한다. 시인은 이 땅 성소(성전)에서부터 저 하늘 궁창까지 천지만물 모두를 하나님 찬양하는 자로 불러낸다. 피조물은 마땅히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시편 어느 편에 오를지라도 그 편()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과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 이것이 시편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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